‘도시농부’ 프로그램 소개

활동안내

도심에서 자란 아이, 꼬마 농부가 돼봐요. 차가운 아스팔트를 떠난 아이는 따뜻한 흙의 세상 속에서 씨앗에 물을 주고, 열매 맺는 시간을 천천한 마음으로 탐구합니다. 기다림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깨닫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생태적 감수성이 있는 아이들은 꽃이나 새싹, 흙, 곤충, 식탁에 올라온 채소 등의 자연물을 남다른 시각으로 대합니다.

· 흙과 친해지기 : 흙의 촉감을 느껴보고, 텃밭놀이 도구 및 물을 활용해 정서발달 및 촉감놀이를 체험해요. 흙을 통해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자라게 됨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해요.

· 달팽이를 만들어요 : 나와 친구들의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우리 주변에 함께 살고 있는 동물, 곤충 친구들의 모습도 모두 달라요. 솔방울로 나만의 달팽이를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달팽이 집을 꾸며보아요.

· 농부의 역할 : 우리의 식탁을 건강하게 해주는 채소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자라나는지 놀이를 통해 경험하며, 꼬마농부가 되어 직접 물을 주고 관리해봄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져요.

안내사항

1. 정확한 입퇴장 시간으로 더욱 즐거운 놀이시간을 갖습니다. - 원활한 활동 진행을 위해 지각과 중간 재입장은 어렵습니다.

2. 흙, 모래 등의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체험 전 화장실은 꼭 다녀옵니다. - 대소변으로 흙 오염 시 흙 전체 교체비용을 배상할 수 있습니다.

4. 매주 1회 피톤치드 소독으로 위생환경을 관리합니다.

5. 남아있는 흙가루는 에어워시로 털어냅니다.

도시농부의 피트모스(Peat Moss) 흙

천연 원료(장시간 퇴적되고 숙성되어 흙처럼 변한 이끼)

입자가 곱고 부드러움

뿌리에 최적의 통풍과 수분비율 제공

핀란드, 시베리아, 캐나다, 북부 프랑스 늪지 서식

감독

김승원

- 악어선생님

- 째깍악어 아동창의연구소 연구원

- 유아교육학 석사